미라(어나더 에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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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라면 나한테 맡겨.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래봬도 정령을 지배하는 자거든."

순수함 속에 신념을 간직한 정령의 지배자

캐릭터 소개문

정령의 지배자 「맥스웰」로서 세계를 지키는 여성.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이며 인간과 정령을 지켜야 하는 사명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다.

정령의 지배자에 걸맞는 지혜는 가졌으나 인간적인 생활 능력은 부족하다.

인간과 그 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해 한번 호기심을 가지면 끝까지 파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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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프로필

어나더 에덴 ~시공을 넘는 고양이~에서 테일즈 오브 시리즈와의 콜라보로 등장한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의 미라 맥스웰이다. 협주 광음의 꼬리, 사천의 별들 - 테일즈 오브 크로노그래피아을 진행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얻을 수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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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협주 - 광음의 꼬리, 사천의 별들 - 테일즈 오브 크로노그래피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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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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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테이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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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천명, 보드 컴플리트 보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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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배리어블 챈트(VC)와 어빌리티 효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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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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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전용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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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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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속도, 지능, 모든 속성 내성, 물리 내성을 모조리 깎아버리는 디버프의 여왕. 매우 다양한 디버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나하나의 수치까지 높고, 속성과 타입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HP 회복까지 가지고 있어 그야말로 팔방미인 서포터로 쓰일 수 있다.

하이어 댄 스카이는 모든 속성 내성을 45% 깎아버리는데, 1턴만으로 굉장한 수치의 디버프를 걸 수 있는 셈이다. 기존의 속성깎을 쓰는 닦이들은 대부분 누적 속성깎이 대부분이라 천천히 예열되는데[5] 미라는 그렇지 않다.

하이어 댄 스카이를 쓴 턴이 끝날 무렵 추가 공격을 날리는데, 해당 턴에 아군이 가장 많이 사용한 속성에 맞춰 발동된다. 기존 4대 속성이라면 속성 내성을 더 크게 깎아주는[6] 공격이 발동되며 무속성이나 신속성일 경우 아군 전체에 최대 HP의 50%를 회복한다. HP 최대 시 위력 증가 옵션과 찰떡궁합이며, 파티의 안정성을 크게 높여주기 때문에 후공 힐은 뛰어난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배포 캐릭터 위주의 파티나 베기 캐릭터 파티로 고난도 보스 공략 시 미라는 빠짐없이 들어가는 편. 특히 보스가 해제할 수 없는 내성 버프를 엄청나게 두르고 나오는 요즘 환경에서, 미라의 100% 내성 디버프가 은근히 쏠쏠하게 쓰인다. 턴 종료 시에 발동되므로 디버프 해제 패턴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고.

어설트 댄스는 물리 내성 누적깎을 제공하며, 3타라서 어나더 포스에서 난사하기 좋다. 하이어 댄 스카이로 속성 내성을 '최소' 45%씩 깎는 걸로도 모자라 어설트 댄스로 물리 내성까지 60% 가량 깎아낼 수 있으므로, 속성 물리 공격에 대한 내성을 105% 깎는 셈이다. 하이어 댄 스카이의 추가 공격까지 합치면 특정 속성 공격에 대한 내성을 160%까지 깎아버린다.

네거티브 홀더의 힘깎, 속도깎 수치 또한 준수해서 고난이도 콘텐츠의 대미지 경감에 크게 기여한다. 심지어 적 전체 대상이라 다수든 단일이든 가리지 않는다.

세르주가 '쌍격진 참 - 마'를 들고 나오면서 수혜를 톡톡히 입었는데, 지금까지 후공 힐이나 내성깎만 보고 채용하던 하이어 댄 스카이의 추가 공격이 어나더 포스 게이지를 채워주게 되어 가뜩이나 높던 활용도가 큰 폭으로 올랐다.

최근 HP의 한계를 해제할 수 없는 내성 디버프로 때운 히든 보스가 연이어 나오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미라의 탁월한 디버프가 다시 빛을 발하고 있다. 불, 물, 땅, 바람속성의 경우 어지간해서는 미라 혼자서 내성 버프를 거의 다 깎아버릴 수 있는 수준으로, 특히 선제 공격인데다 딜 옵션이 버프밖에 없는 가리유의 보조로 자주 투입되고 있다. 100%짜리 속성 내성 디버프가 턴 종료 시에 들어가므로 상대해야 할 적이 교체되는[7] 전투에서 턴을 단축할 때 큰 도움을 준다.

5. 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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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셋이 상당히 난해하다. 하이어 댄 스카이 스킬의 후공 마법 공격은 스킬 사용 후에 턴 종료 전 아군이 가장 많이 사용했던 속성에 따른 공격을 하므로, 원하는 속성으로 공격하려면 조합을 일일이 머리 굴려가면서 짜야 한다는 점과, 정작 자기 자신은 주력기들에 속성이 안 달려있다는 게 골치아픈 요소로 작용한다. 그리고 속성 내성깎 100%가 불, 물, 땅, 바람의 4대 속성으로만 발동되기 때문에 신속성 내성 디버퍼로는 못 쓴다는 것도 은근히 아쉽다.

스플래시를 제외한 모든 공격기가 무속성이라 속성 파티에선 제대로 사용하기 힘들다. 고대 가를레아 대륙 어나더 던전에서 특정 속성 공격 글래스터를 얻어 끼워준다고 쳐도 이미 커맨드에 좋은 스킬이 너무 많아 무엇을 빼고 넣어야 할지 고민되는 부분. 출시 당시엔 타입 파티가 메타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어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갈수록 속성 파티의 비중이 높아지는지라 무속성 단점이 생각보다 크게 다가온다.

속도 비례, 디버프 종류 수 비례 특공, 힘 속도 누적 버프가 덕지덕지 달린 오버 드라이브 때문에 화력도 좋을 것 같지만 계수가 굉장히 낮게 책정되었기 때문에 매우 약하다. 디버프 조건을 전부 충족해야 280%가 나오는데, 무속성 스킬이기까지 하니 얼마나 약한지는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사실상 지능 디버프 겸 속도 버프용이라고 봐도 될 정도.

비오의, 슈프림 엘리먼츠는 당연하다는 듯이 절망적인 화력을 보여준다. 대전 컨텐츠가 있었다면 능욕기에 가까운 수준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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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범용 디버프를 갖추고 있다. 얼마나 무지막지한 범용성인지, 속성 저항 누적깎만으로 각 파티에서 철밥통을 지키던 기존 닦이들의 자리를 크게 위협했다. 속성과 타입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속성 내성과 물리 내성을 고배율로 깎아버리기 때문에 어떤 딜러와 써도 궁합이 좋다. 특히 특정 속성 닦이로 명성을 날렸던 현현 츠키하나 현현 셰이네를 관으로 보내버렸다.[8] 심지어 디버프 수치도 압도적이다. 범용성과 높은 수치를 모두 갖고 있는 팔방미인 닦이. 디버프 능력 하나만큼은 배포를 넘어 최신 가챠 캐릭터에 필적했다.

테일즈 협주가 나온 초창기에는 스킬셋이 난해하고 주력 스킬의 대미지가 악의적일 정도로 낮은 탓에 입을 모아 테일즈 4인방 중 최약체로 평가했었다.[9] 그러나 연구 결과 속성을 가리지 않는 닦이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평가가 급상승했다.

테일즈 협주 최고 아웃풋은 유리라는 사람이 많지만, 미라라고 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실제로 유리는 특성상 공격기와 상성이 맞는 풍속성 / 베기 파티에만 기용되지만, 미라는 어떤 파티에도 고난이도 보스를 상대할 때 기용될 수 있다 보니 채용률만큼은 테일즈 4인방 중 가장 높기 때문.물론 다루기 쉽다고는 안 했다. 이후 배포 캐릭터에까지 인플레이션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뒤엔 턴 종료 시 추가 공격, 초고배율의 속성 내성 디버프, 갑자기 희귀해진 물리 내성 디버프 등 확고한 유일성이 있는 성능의 미라가 혼자 살아남았다.

베기 파티에서 쓰이다가 멜리사의 등장 이후 모든 디버프를 첫 턴에 때려박을 수 있게 되어 범용 디버퍼로 전직하기도 했으며, 이후에도 세르주의 쌍격진과 호궁합을 이루는 등 소소하게 활약했다. 심지어 2023년 하순이 되어서도 우수한 내성 디버프 덕분에 배포 파티에 활발히 채용되는 등, 알게 모르게 장수하는 중. 2020년 하순에 출시되어 곧 출시 3주년을 앞둔 캐릭터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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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 실력은 완전히 꽝인 듯. 요리 컨텐츠에서 무려 사이다 밥이 특기라고 나왔다(...).